
| [탐방] 서비스 위해 요금 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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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6 오후 3:21:25 |
| PNN 민승기 기자 (mmmmmin@ipnn.co.kr) 2011년 09월 10일 09시 56분 요즘 주변을 의식하고 않고 자신만의 가격을 고수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올해 2월 오픈한 수원 인계동 내 '라이온 PC'방 주변에는 이미 5개의 PC방이 위치해있다. 이용 요금 또한 주변 상권에 비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꽤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유는 최고 사양 유지와 유료 게임이 비중이 높아 가격을 높이 책정했는데 오히려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불만이 없다는 것이다. 매장내에는 최신 사양을 비롯해 넓은 좌석과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쓰는 공기청정기 시설까지 갖춰져 있었다. 사양과 환경 때문에 수원 외곽 지역인 영통이나 동탄에서 예약 방문하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다. 동시 높은 가격 때문에 학생 손님이 적다는 특징도 들었다. 학생 손님 없다는 것은 조용히 게임을 즐기려는 성인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는 사실을 밝혔다. 실제로 전체 회원 수 4500명 중 초등학생 회원은 5명뿐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매장 내 인기 게임도 스포츠나 FPS 장르보다 RPG 장르가 차지했다. 전체 고객의 70% 이상이 MMORPG를 즐기며 그 중 50%가 '아이온', 20%정도가 '리니지', '테라', '와우' 등을 플레이한다고 설명했다. 매장의 또 다른 특징으로 매장 한쪽에는 20평 정도의 공간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커피숍 수준의 차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시설과 테이블이 위치해 있다. 이 시설의 목적에 대해 업주는 "카페 이용 손님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PC 이용객의 식사 및 대기 장소로 쓰인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제조 과정을 가르친다"고 덧붙였다. 이곳 직원들은 많은 PC방 업주들이 걱정하는 소위 '무개념 알바'와는 거리가 먼 듯 보였다. 업주는 여름 휴가 기간은 물론 휴가비까지 챙겨줄 정도로 직원들과 돈독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동시에 매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손님들을 단골로 만드는 법 등을 연구한다고 한다. 반면 물조차 셀프가 아니라는 입장으로 손님들에게는 최고의 친절을 베풀라고 강조한다. 업주는 "첫 방문 손님이 PC 이상을 호소할 경우 무료 시간 제공은 물론 이상은 없는지 만족하는지 시간 단위로 물어본다"고 예를 들어 이야기 했다. 또한 "단골 손님이 일정한 이용 금액을 달성하거나 특별한 경우 음료를 구입하려 할 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상 주는 서비스 개념이 아니라 특권 의식을 부여하는 것으로 손님이 더 만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업주는 자신의 매장은 시설과 화경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고수했지만 매장 마다 특성이 있는 것 같다. 방법은 다르겠지만 PC방 업계에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 PC방'은 수원 지역 내 유일한 '블레이드앤소울(이하 B&S)' 2차 CBT 체험 매장으로 CBT 기간 내 신규 회원만 300명 정도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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