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L’-‘디아4’ 엔비디아 RTX‧DLSS 기술 온라인게임으로 확대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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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오후 4:13:11 |
‘TL’-‘디아4’ 엔비디아 RTX‧DLSS 기술 온라인게임으로 확대 적용엔비디아는 지난 2018년 오랜 기간 사용하던 그래픽카드 브랜드 ‘GTX’를 ‘RTX’로 바꿨다. 신기술 레이트레이싱(이하 RT)을 본격 구현한다는 의미였다. 이후 GTX16 시리즈 신제품을 내놓기도 했으나, 현재 출시된 최신 버전과 더불어 다음 시리즈 역시 RTX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이날 발표한 게임들 외에도 다양한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RTX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게임이 패키지 게임에 국한됐는데, 이번 발표로 엔비디아가 RTX 기술을 점차 온라인게임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임 보간 기술은 게이밍 PC에서 그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같은 게임에서 프레임 보간 기술로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삽입하면 프레임레이트를 더욱 높일 수 있어 화질이 개선된다. RTX20 시리즈 그래픽카드부터 지원하는 RTX는 빛 반사 현상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하는 신기술로, 게임 그래픽을 더욱 현실적으로 만들어 준다. 국내 PC방 시장의 평균 PC 사양은 여러 요소들이 맞물려 좀처럼 높아지지 않고 있다. PC방 그래픽카드의 표준인 RTX3060으로의 전환이 천천히 이뤄지고는 있으나, PC방 점유율 40% 전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가 GTX1060으로도 충분히 구동된다는 역설적 사실이 PC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게 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물론 PC방 점유율이 매우 낮은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도 비슷한 프레임 보간 기술 FSR(Fidelity Super Resolution)을 앞세워 게임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드웨어 성능을 소프트웨어로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나, 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RTX 시리즈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
